공지사항

[온삼이야기] 2015년도 마지막 약속

  • 2015-11-14 09:33
  • 2424
안녕하세요.
온라인삼국지 2 기획팀입니다.

2015년이 이제 2 개월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무척이나 빠르게 가는 것 같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빨리 오는것 같네요. 기분 탓이겠죠..? 

2015년이 지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기획팀에서 온삼이야기를 통해 소통을 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생각만 하다 보니 오늘에서야 안내를 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기다리신 분들에게는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업데이트 방향성 부분>

아직 오픈 되지 않은 지역에 대한 업데이트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11월 중에 업성 지역에 대해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정한 맵 업데이트 컨셉은 1 개월에 맵 1 개 오픈 입니다.

아직 오픈 되지 않은 많은 맵이 있으나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해당 맵을 구경도 하기 전에 게임이 생명력을 잃어가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전 버전에서 사신맵의 경우에도 최종까지 남은 일부 사용자들만의 전유물이 되었습니다.

컨텐츠 소모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걱정하는 것 보다는 컨텐츠를 더 많이 풍성하게 보여 드리는 것이 지금 시장의 트랜드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인연, 환율 서버에 추가되는 맵들은 기존에 다른 버전에서 경험해 보셨던 내용들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전 맵들의 경우 약 4~6 개월 가량의 컨텐츠 소모 속도를 기준으로 제작된 컨텐츠이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좀 더 다양한 선택의 요소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 방향성 부분>

온삼2에서 이벤트는 약 1개월 단위로 진행했었습니다.

그만큼 준비와 과정 보상 등에 대해 규모가 있어야 하는 이벤트로 구성했었습니다.

많은 사용자 분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시스템이 지원하는 이벤트보다는 매주 단위로 여러분들과 호흡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번 주에 진행하는 간단한 할인 이벤트처럼 주간 드랍 이벤트나 특정 클래스 육성 이벤트 등, 좀더 다양한 아이디어의 이벤트를 1 주 단위로 진행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모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간단한 의견일지라도 1:1 문의로 주시면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버 운영 방향성 부분>

2 주전 갑작스럽게 추가된 자동사냥 시스템 업데이트가 여러분들에게 많은 혼란과 불안을 드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지금에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자동사냥 부분은 다른 어떤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게임 시장에 자동사냥 기능이 선 보이게 된지 벌써 몇 년은 되었습니다. 저희 온삼에서도 시대의 흐름이 발 맞춰서 몇 번이나 넣을까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해외 시장에 수출을 하거나 할 경우 자동사냥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개발적인 상황이 여의치 않아 하지 못했던 것을 이번에 기회가 되어 개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초기 기획의도는 정말 간단하게 잠깐 자리를 비울 수 있을 정도의 자동사냥 기능이었습니다. 이번 버전에서는 칠엽 아이템이 없었기 때문에 일부 자영업을 하시는 사용자 분들이 사냥 중 자리를 비우기 어렵다는 부분도 있었으며, 화장실 등을 갈 때 필드 맵 어딘가에 주차를 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드리고자 했었습니다.

이런 가벼웠던 마음이 개발이 시작되면서 시장에 있는 완성도 있는 기능과 비교하게 되고 기획자의 욕심이 추가되어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만들고자 한 부분이 과도하게 적용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건 완성도 있는 컨텐츠가 아니라 서버와 사용자의 분위기나 니즈에 대한 개발팀의 관심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빠르게 제거하긴 했지만 일부 사용자 분들 사이에서는 신규 서버를 위한 포석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지금 널려 놓은 서버만도 모두 유지 보수하기가 어렵습니다.

당장의 신서버 오픈은 일부 소수 사용자들에겐 환영 받을 수 있으나 더 많은 다수의 사용자 분들에게는 실망감만을 가중시킬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신규 서버 오픈 이후 3 개월 차가 되면 항상 그렇듯이 서버의 분위기가 다운 됩니다.
니즈가 필요한 분들의 경우 어느 정도 아이템을 구비하셨으며, 일부 장사를 하는 사용자 분들도 마진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또 다른 새로운 시장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게임 내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정면 돌파 해볼 생각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응원과 질책 그리고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오랫동안 쌓아온 인연으로 정으로 좀 더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