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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07월 11일 맹수의땅 관련 개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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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4-07-11 19:13
  조회수 : 484
안녕하세요.
삼국지의 또 다른 시작 온라인 삼국지2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궁금하실것이라 생각되는 맹수의땅 이벤트에 대해서 기획 의도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맹수의땅은 개인적으로 좋은 장비를 세팅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별 밸런스로 인해 국가 단위로 힘에 밀려 사냥이 어려우신 유저분들에게 일정시간만이라도 안전하게 사냥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처음 맹수의땅이 오픈되었을 때는 상단에 말씀드린 "좋은 장비"에 대해서 아쉬움으로 인해 금일 업데이트에서 몬스터 능력치가 상향 되었습니다.

다만 몬스터 능력치가 상향됨에 따라서 그에 따른 보상도 같이 상향되어야 했으며, 해당 부분을 정련석같은 유사 "재화"로 해결하는 것 보다는 신규 무기 및 새로 출시된 카드로 보상을 설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삼국지2는 PVP 게임이며, PVP가 안되는 맹수의땅에서는 신규 무기와 카드상자의 드랍률이 비교적 낮게 설정되어 있는 부분도 사실입니다.
추후 남만이 출시되면 약소국에서도 충분히 사냥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것으로 판단되며, 신규 무기 및 카드상자도 PVP가 활성화 되어있는 지역으로 드랍이 이동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으로 인해 현재 맹수의땅은 우선 시스템화가 되지 않고 이벤트로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종료 시점에 시스템으로 도입할지 종료될지에 대해서는 모니터링 및 데이터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이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번외로 새로 출시된 일반 5등급 무기의 기획 의도는 이미 제작된 광사혈극 및 반월창 급의 가치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해당 무기를 구하기 어려운 유저들이 4등급 무기에서 올라갈 수 있는 경로를 만들어주고자 함입니다.
따라서 광사혈극급, 반월창급, 만적부연모급 무기의 능력치들은 해당 의도에 맞게 추후 수정될 수도 있는 부분인 점 미리 안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